EBS세계테마기행, 풍경 속의 집 독일·오스트리아 제4부. 인생 2막 놀이터 - 6월 13일 저녁 8시 40분
◼ 기 획 , 김경은 CP
◼ 방송일시, 2024년 6월 10일(월) ~ 2024년 6월 13일(목)
◼ 연 출 , 김지웅(㈜더스튜디오다르다)
◼ 글/구성 , 박은영
◼ 촬영감독 , 윤인우
◼ 큐레이터 , 김기연(건축가)
당신은 어떤 풍경 속에 살고 있나요? 빼곡한 숲, 투명한 호수, 섬 속의 섬. 저마다의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집을 찾아 떠나는 약 4,000km의 대여정이 시작됩니다. 그림 같은 마을과 고풍스러운 성으로 유명한 독일, 그리고 알프스를 품은 보석 같은 나라 오스트리아. 이 여정에서는 랑게네스, 바덴뷔르템베르크·그라츠, 할슈타트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곳들을 만나보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 한 번은 꿈꿔봤을 풍경 속의 집을 찾아, 이제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떠나보겠습니다.
뒤셀도르프의 숨겨진 맥주 맛집 탐방기
인생의 2막, 은퇴 후 로망을 실현한 집 이야기
한스 할아버지의 놀이터 같은 집, 지하 수영장의 비밀
온실 속의 정원과 집, 헤르만 씨의 소확행
슈베베반 열차를 타고 만난 또 다른 어머니
An Introduction
독일 라인강 유역의 주요 도시이자 전통주 ‘알트비어’의 본고장인 뒤셀도르프(Düsseldorf)에서 시작하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들만 아는 찐 맥주 맛집을 소개하고, 인생의 2막을 즐기며 로망을 실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놀이터 같은 집을 직접 개조해 살아가는 한스 할아버지와 온실 속에 집을 짓고 사는 헤르만 씨의 독특한 생활을 엿보며, 독일에 정착할 때 큰 도움을 준 사람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합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뒤셀도르프의 숨겨진 맥주 맛집 탐방기
여정의 첫 번째 목적지는 뒤셀도르프입니다. 유학 시절 제2의 고향이 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주 ‘알트비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찐 맥주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오랜 시간 현지인들과 함께한 사람들만 아는 특별한 장소들입니다.
Story Cut 2. 한스 할아버지의 놀이터 같은 집, 지하 수영장의 비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한스 할아버지의 집입니다. 힙한 외모와 순수한 미소를 가진 한스 할아버지는 예상치 못한 공간을 본인만의 쉼터로 개조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넓은 통창에 큰 원룸 형태로 되어 있는 이 집은 하나의 놀이터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집을 천천히 둘러보던 중 바닥 한편에 숨겨진 사다리가 드러납니다. 이 사다리가 있는 부분의 바닥이 열리며 과거 수영장이었던 지하 공간이 나타납니다. 이 집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Story Cut 3. 온실 속의 정원과 집, 헤르만 씨의 소확행
다음으로 찾은 곳은 헤르만 씨의 온실입니다. 이 온실은 단순한 식물 재배 공간이 아니라, 정원과 집이 함께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온실 안에는 고산에서만 자라는 나무들이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 특별한 기후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헤르만 씨는 붓으로 직접 석류를 수분시키고, 나무 기둥에 시계를 걸어놓으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가 온실 속에 집을 짓게 된 사연을 들어봅니다.
Story Cut 4. 슈베베반 열차를 타고 만난 또 다른 어머니
마지막 여정은 독일에 정착할 때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이곳에 가기 위해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이한 열차,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하늘을 달리는 슈베베반(Schwebebahn)을 타야 합니다. 여정의 끝에서 마주한 또 다른 어머니의 정체를 밝혀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독일에서의 특별한 주거 문화와 인생 2막
뒤셀도르프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들만 아는 찐 맥주 맛집을 소개합니다.
힙한 외모의 한스 할아버지가 놀이터처럼 개조한 집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온실 속에 집을 지어 고산 나무들을 키우며 소확행을 즐기는 헤르만 씨의 삶을 탐방합니다.
독일 정착 시 큰 도움을 준 사람을 찾아가기 위해 슈베베반 열차를 타고 갑니다.
슈베베반 열차를 타고 만난 또 다른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독일의 따뜻한 인정을 느낍니다.
독일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나라로, 특히 주거 문화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납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라인강 유역의 주요 도시 뒤셀도르프에서 시작하여, 은퇴 후 인생의 2막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첫 번째로 소개된 뒤셀도르프는 전통주 ‘알트비어’의 본고장으로, 유학 시절 제2의 고향이 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맥주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오랜 시간 현지인들과 함께한 사람들만 아는 진정한 맛집들로, 독일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스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힙한 외모와 순수한 미소를 가진 한스 할아버지는 예상치 못한 공간을 본인만의 쉼터로 개조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집은 넓은 통창에 큰 원룸 형태로 되어 있으며, 직접 개조한 가구와 창의적인 물품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바닥 한편에 숨겨진 사다리를 통해 드러나는 지하 수영장은 이 집의 놀라운 비밀을 보여줍니다. 그는 집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열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가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헤르만 씨의 온실을 탐방합니다. 이 온실은 단순한 식물 재배 공간이 아니라, 정원과 집이 함께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온실 안에는 고산에서만 자라는 나무들이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 특별한 기후가 조성되어 있으며, 헤르만 씨는 붓으로 직접 석류를 수분시키고, 나무 기둥에 시계를 걸어놓으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는 온실 속에 집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여정은 독일에 정착할 때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이한 열차, 슈베베반(Schwebebahn)을 타고 가야 합니다.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하늘을 달리는 이 열차는 독일의 혁신적인 교통수단으로, 여정의 끝에서 만난 또 다른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독일의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일의 주거 문화와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줍니다. 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전통과 현대를 함께 즐기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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